한 걸음 더.

오늘은 우울했던 페이스를 회복, 무사합니다.

새로운 생활의 활력으로 초등학생 과외도 시작했구요.

그다지 예쁜 얼굴은 아니지만, 예뻐보일려고 환하게 웃습니다.


살아가는 것이 감사함이라고 생각하는 내가, 하루라도 더 울면 못쓰겠지요.

해답은 가슴 안에,


오랜만에 타로와 인생상담.

우. 페어리 녀석은 내 점도 왜이리 명쾌하게 보는지.

"니 상태 지금 완전 폐인이네... 우울하고 슬프고 비탄에 젖어서...".
"너나 그 사람이나 안으로 밖으로 많은 것들이 급작스럽게 변했고,
적응해가는 과정이야....고통스러울지도 몰라. 그렇지만 그것이 모든 것의 흐름이니까..."
"너 마음이 아파서 절망했구나?"- 요정이 채이고 엎드려 우는 그림 나와서 OTL
"희망을 바라지만 당분간은 혼란스러운 기다림이 될지도..."
"그래도 네 안에 답이 있어, 눈 앞의 현상에 현혹되지 말고 참다운 답을 봐."
"다른 거에 기대는 집어치우고, 힘내라... 너는 행복해지고 즐거워질거야."

제노씨는 어려운 카드를 줘서 ㄱ- 영어 원본 해석하느라 애먹었고...

"지금의 고통을 흑과 백으로 나눠 보지 말아요,
 모든 건 다양한 의미가 있고 우리는 그 가능성을 봐야해요.
 틀린 것이 나쁜 것이 아니고, 옳은 것이 좋은 것이 아닙니다."
"모든 가능성을 보세요, 어떤 선입관도 가지지 말고 마음을 비우고..."

어라라... 할 정도로 지금 상황에 정확해서.... 생각을 빨리 정리했습니다.

마음이 편해지니, 내가 잘못한 것, 그리고 어떻게 마음을 다스려야할지 느껴집니다.

지금은 제 마음이 편히 쉬어야할 시간인 거 같습니다.

그리고 다시 미소를...

by 이주꿍 | 2006/09/13 22:42 | 생각주머니 | 트랙백 | 덧글(3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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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mmented by 휴프노스 at 2006/09/14 01:23
잘 돌아오셨습니다.
Commented by 이주꿍 at 2006/09/14 22:19
걱정해주셔서 감사해요~
Commented by 케이리엘 at 2006/09/14 22:36
토닥토닥...

그리고 아픈 상처 위에 미소를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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